삼익THK가 삼성전자와의 로봇개발이 올해 안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대결로 로봇과 인공지능(AI)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삼익THK는 전거래일보다 1,250원(14.97%) 상승한 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삼익THK는 이날 6축 다관절 수직로봇이 올해 상반기 쯤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익THK 측은 “현재 개발이 거의 완료단계에 이르렀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