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중소기업유통센터- K쇼핑, 중소기업 판로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명수(왼쪽)중소기업유통센터 본부장과 문영선 KTH 부문장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계약서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신명수(왼쪽)중소기업유통센터 본부장과 문영선 KTH 부문장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계약서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KTH는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KTH에서 운영 중인 TV데이터 쇼핑 및 모바일 채널인 T-커머스 ‘K쇼핑‘의 판매 채널과 연계해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현KTH는 국내 T커머스업계 전체 취급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채널이다. 2012년 8월 ’K쇼핑‘이라는 브랜드로 T커머스 사업을 전개한 이후 2013년 77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413억원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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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리앤카페트 상품판매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명수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지원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 제품판매를 위한 KTH와의 협약이 국내 중소기업의 T-커머스 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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