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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품은 우리집] 한솔홈데코, 다양한 도어·스토리월… 취향대로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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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의 스토리월이 설치된 거실. /사진제공=한솔홈데코

자신만의 스타일로 집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건축자재 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마루전문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지난 2003년 도어 사업을 시작한 후부터는 도어와 스토리월·몰딩 등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솔홈데코가 보유한 도어 포트폴리오는 400여개에 달한다. 습기와 뒤틀림에 강한 ABS(플라스틱의 한 종류) 도어와 중밀도섬유판(MDF) 위에 다양한 무늬를 가공 처리한 후 표면재 데코시트를 접착해 목재의 느낌을 살린 멤브레인 등은 그 가운데서 가장 인기를 끄는 상품이다.

벽면을 활용해 인테리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토리월도 셀프 인테리어족들에게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한솔홈데코의 목질 벽면재 스토리월은 목재 벽면재이지만 특수 표면처리를 통해 대리석이나 원목·스톤 등 천연소재의 질감을 구현해냈다.

천연소재 대비 디자인·기능성·실용성을 높인 반면 가격은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지만 비용 탓에 주저해온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스토리월은 대리석 질감을 표현한 '하이그로시' 패턴과 천연무늬목 질감의 '리얼우드', 석재의 거친 느낌을 구현한 '스톤' 패턴 등 총 27개 디자인의 73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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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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