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공항 면세점, 6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으로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세계적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 미주판이 선정하는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상’ 수상자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뽑혔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판에서 5년 연속, 중국판에서는 3년 내리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미주판에서 수상해 6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상을 받았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미국, 아시아-태평양, 중국 등 세계 11개 지역에서 50만부 이상이 발행되는 여행지다. 미주판의 경우 세계 전체 발행 규모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영향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988년부터 매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공항, 항공사, 호텔 등 여행 관련 48개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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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관계자는 “오는 9월 리뉴얼 완료와 함께 한층 더 쾌적하고 품격 있는 쇼핑공간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고 면세점의 명성에 걸맞은 서비스로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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