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발명진흥회, ‘2016 중국 지식재산권 파헤치기’ 교육 실시

한국발명진흥회가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전략 및 분쟁피해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2016 중국 지식재산권 파헤치기’교육 과정을 이달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발명진흥회 IP캠퍼스가 최초로 마련한 패키지 형태의 교육으로 ▦중국 지식재산권 A to Z(3월 23~25일) ▦중국의 ICT 기술 생태계 전망과 우리기업의 진출 가능성(4월 15일) ▦중국 브랜드 네이밍 및 보호 (5월 27일) ▦산업별 중국진출 성공전략(6월 17일) 등 네 가지 과정이 포함된다.

특히 중국 지식재산청 소속 판사 및 중국 현지 변호사를 비롯해 중국 지식재산권 전문 변리사·변호사·회계사 등으로 강사진을 꾸려 전문성을 확보했다.


커리큘럼은 최근 동향 및 사례 분석, 실질적 노하우 공유 및 심도 있는 전략 수립 중심으로 구성, 실무 현장에서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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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대상은 기업 내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 담당자 및 R&D 연구원, 산학협력단 실무자, 예비 창업자 등이나,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한국발명진흥회 IP-CAMPUS 홈페이지(www.ipcampus.kr)에서 가능하며, 개별 과정 접수 또는 네 과정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 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패키지 교육 신청시 수강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민봉기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교육센터 소장은 “10월로 예정된 중국 현지 해외연수 과정과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현장감을 갖춘 본 교육을 통해 중국 지재권에 대한 뛰어난 실무 역량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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