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 모닝 pick] 3월 17일

2월 청년 실업률이 12.5%로 199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강원도에서 접수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최고 9,395 대 1의 경쟁률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朴 대통령 이번에 부산행, 커지는 정치행보 논란’, ‘클린턴·트럼프 압승’, ‘이마트 이번엔 ‘신선도 혁명’’이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기사입니다.



#일자리 못만드는 경제 ‘청년고용 쇼크’ (▶기사보기 클릭)


2월 청년실업률이 12.5%로 199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실업률도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폭풍을 겪던 2010년 2월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최고 경쟁률 9,300대 1… 점포겸용 단독택지 열기 전국 확산 (▶기사보기 클릭)

최근 강원도에서 접수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최고 9,395대1의 경쟁률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 찍은 朴대통령, 이번엔 부산行…커지는 정치행보 논란 (▶기사보기 클릭)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새누리당 핵심 지지기반 중 하나인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0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은 데 이어 이날 부산까지 방문하자 박 대통령이 이번 4.13 총선을 염두에 둔 정치행보를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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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트럼프 압승… 여성 vs 아웃사이더 현실되나 (▶기사보기 클릭)

미국 대선 경선의 분수령 중 하나인 15일 미니 슈퍼 화요일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오는 11월 대선 본선 무대도 미국의 사상 첫 여성 대권주자와 워싱턴 정가의 아웃사이더의 맞대결로 펼쳐질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이마트, 이번엔 ‘신선도 혁명’ (▶기사보기 클릭)

이마트가 최저가 배송 전쟁에 이어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대폭 강화하는 로컬푸드 경쟁을 본격화 합니다. 로컬푸드는 통상 50~80㎞ 이내에서 생산된 각 지역 농산물을 뜻하는 말로, 신선 및 안전성이 높아 선진국에서는 유기농 마켓의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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