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2016 듀애슬론 레이스 개최를 앞두고, 19일부터 1차 모집인 얼리팩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는 철인 3종 경기로 알려진 트라이애슬론에서 수영을 뺀 러닝과 사이클링 2종목으로 구성된 대회로, 오는 6월 1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2,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차 오프라인 매장 접수인 얼리팩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강남과 대치, 가로수길 등 수도권 주요 데상트 직영 매장 7개점에서 진행하며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 얼리팩 접수자는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데상트 하이브리드 사이클 저지 및 러닝화 사이즈를 미리 체크해 볼 수 있으며 커피스미스 커피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1,000명은 4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duathlonrace.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얼리팩 및 온라인 접수 모두 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