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화학, 제주 전기차 엑스포에서 세계 최고 배터리 기술력 선봬

LG화학이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기술력을 자랑한다.

LG화학은 24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와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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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에코 플랫폼 제주 프리즘, LG’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을 전시한다. 부스는 자동차 모형이 전시된 ‘테크존’, 주요 고객사에 공급 중인 배터리 라인업이 전시된 ‘프로덕트존’, 전기차 대여 서비스를 소개하는 ‘카셰어링존’ 등으로 구성됐다.

LG화학은 현재 충북 오창공장과 미국 홀랜드, 중국 남경 등에 세계 최대규모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고성능 순수 전기차(320㎞ 주행 가능한 전기차) 기준 연간 18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

제주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 마련된 LG화학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LG화학제주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 마련된 LG화학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LG화학




18~24일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마련된 LG화학 부스에서 도우미들이 배터리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배터리와 전기차 대여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사진제공=LG화학18~24일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마련된 LG화학 부스에서 도우미들이 배터리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배터리와 전기차 대여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사진제공=LG화학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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