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공정 혁신을 위해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전통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것으로 모든 생산 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활용돼 최적화된 생산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부산시는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6개 지역대학과 함께 22일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스마트 공장 전문가 양성사업과 재직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는 1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현장지도와 재직자 교육을 담당하며 동아대와 동의과학대·부산과학기술대·경남정보대·한국폴리텍 7대학 등도 각 20명씩의 인력을 양성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계·자동차 부품 설계, 스마트 자동화기기 운영, ICT 융합 메카트로닉스, 스마트 금형 설계 및 금형 제작, 스마트 공장 운영 시스템 등 6개 과정이다. 부산기계조합도 389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예산 5억원을 들여 금형·표면처리·신발·섬유 등 뿌리산업 중소기업에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스마트 공장이란 전통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것으로 모든 생산 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활용돼 최적화된 생산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부산시는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6개 지역대학과 함께 22일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스마트 공장 전문가 양성사업과 재직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는 1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현장지도와 재직자 교육을 담당하며 동아대와 동의과학대·부산과학기술대·경남정보대·한국폴리텍 7대학 등도 각 20명씩의 인력을 양성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계·자동차 부품 설계, 스마트 자동화기기 운영, ICT 융합 메카트로닉스, 스마트 금형 설계 및 금형 제작, 스마트 공장 운영 시스템 등 6개 과정이다. 부산기계조합도 389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예산 5억원을 들여 금형·표면처리·신발·섬유 등 뿌리산업 중소기업에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