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CMG제약은 298만달러(약 35억원) 규모 수출에 합의, 최근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 수출 시장 선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키미아라 사는 아흐란 그룹의 8개 제약관련 계열사 중 완제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다. 아흐란은 1977년 설립, 매출액 3,600억원 규모의 이란 5대 전문의약품 수입업체 중 하나다.
CMG 관계자는 “앞으로 구강용해필름(OTF)제품개발 및 항암제, 바이오제품 공동 연구를 통해 4조원에 달하는 이란 의약품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