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농협銀 금융교육센터 현장견학

서울시교육청 소속 진로교육담당 굥무원들이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 위치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현장견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서울시교육청 소속 진로교육담당 굥무원들이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 위치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현장견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교육청 진로교육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해 9월 교육부와 체결한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맞춰 실시됐다. 또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자치구별 직업체험장을 지원하고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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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교육기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의 한 프로그램으로 본점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설립해 은행직업체험, 경제금융교육, 진로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금융기관 최초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3회 수상했으며, 교육기부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농협은행의 한 관계자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핀테크 등의 콘텐츠를 갖춰 청소년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참여형 수업을 통한 진로탐색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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