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DGB금융그룹 청소년 금융교육 위한 교육센터 개소

DGB금융그룹은 22일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할 ‘DGB금융경제교육센터’를 개소했다.


경제교육센터는 금융·직업체험교육 공간인 대구 북구 대구은행 고성사랑점 3층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 내에 마련됐다. 센터는 앞으로 은행원 진로직업 체험을 비롯, 게임을 접목한 놀이식 경제교육, 교과 교육과 병행한 금융경제 등 청소년을 위한 체험식 경제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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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센터 개소와 함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DGB금융경제교육 봉사단’도 함께 창단했다. 봉사단은 은행 직원과 With-U 대학생 봉사단 등 50여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봉사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중 센터에 상주하며 청소년들의 은행 체험을 돕고,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매주 토요일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 등에 따라 지난해 8월 개관했다. 개관 이후 은행원은 물론 바리스타, 파티쉐, 아나운서, 경호원, 승무원, 디자이너 등 13가지 진로직업군에 대한 체험교육을 진행했고 약 5,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경제교육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고 건전한 경제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DGB금융그룹은 22일 DGB경제교육센터 개소식 및 임직원·대학생으로 구성된 ‘DGB금융경제교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DGB금융그룹은 22일 DGB경제교육센터 개소식 및 임직원·대학생으로 구성된 ‘DGB금융경제교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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