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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강광우 한동훈 박진용 백주연 권욱기자 '이달의 기자상'

강광우 기자강광우 기자




한동훈 기자한동훈 기자


박진용 기자박진용 기자


백주연 기자백주연 기자


권욱 기자권욱 기자


한국기자협회는 제30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서울경제신문 성장기업부 강광우·한동훈·박진용·백주연·권욱 기자가 지난 1월부터 2월에 걸쳐 보도한 ‘산업 모세혈관 소공인 살리자’ 시리즈 등 6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경제신문의 ‘산업 모세혈관 소공인 살리자’ 시리즈는 국내 제조업의 위기를 대기업보다 동네 공장 소공인의 시선에서 풀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공인은 우리 산업의 모세혈관으로 1970~1980년대 우리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10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둔 제조업체들을 의미한다. 서울경제 취재진이 독일과 미국 소규모 제조업체 인프라를 현지 취재해 국내 소공인의 실태와 면밀히 비교했고 국내 소공인들의 애환과 해결방안을 심층보도했다. 중소기업청의 2015년 소공인 실태조사 문건을 입수해 국내 소공인들이 처한 상황도 여실히 담아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의 교육 연보를 직접 집계해 전문계고 출신 제조업 취업자의 감소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기도 했다. 소공인 공장들을 찾아다니며 그들 내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새롭게 변신하려는 소공인들도 소개하면서 희망을 찾아보려고 노력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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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욱기자 spooky@sed.co.kr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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