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삼성전자와 협업해 해외에서도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페이 해외 결제 서비스'를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이달 말부터 국내에서 발급된 해외겸용 카드로 마그네틱(MS)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해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현재 삼성페이에서 KB국민카드의 해외겸용 카드를 등록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별도 조치 없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측은 "지난달 말 삼성전자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표준을 함께 개발, 다른 국내 카드사들과도 표준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삼성페이에 후불교통카드 기능 추가, 온라인 가맹점 결제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이달 말부터 국내에서 발급된 해외겸용 카드로 마그네틱(MS)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해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현재 삼성페이에서 KB국민카드의 해외겸용 카드를 등록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별도 조치 없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측은 "지난달 말 삼성전자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표준을 함께 개발, 다른 국내 카드사들과도 표준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삼성페이에 후불교통카드 기능 추가, 온라인 가맹점 결제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