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가 280억원 규모의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장비 수출 계약 소식에 강세다.아바코는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전날 보다 4.97%(270원) 오른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4거래일 연속 하락 뒤 반등에 성공했다.아바코는 전날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중국 업체와 288억원 규모의 LCD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아바코의 지난 2014년 매출액 대비 19.3%에 달하는 금액이다./지민구기자 mingu@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