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한국예탁결제원, 캡테크 지원 협의회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이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캡테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캡테크란 자본시장과 기술의 합성어로 자본시장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금융투자업과 관련한 서비스를 뜻한다.

캡테크 지원 협의회는 지난 해 4월 캡테크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기업 간 제휴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한 해 동안 7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씽크풀, 쿼터백테크놀로지스, 스마트포캐스트, 에이스탁 등 6개 업체가 참석해 캡테크 업체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개발에 착수한 IT 신기술에 대한 기술보증, 기술사업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관련기사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체 간 소통 창구로서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캡테크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협의회 참가 업체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