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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 복귀 메시, 칠레전 승리 견인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왼쪽)가 25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칠레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 5차전에서 전반 24분 가브리엘 메르카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뒤 기뻐하고 있다. 부상 뒤 5경기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는 2대1로 승리, 6위에서 4위(2승2무1패)로 올라섰다. 10팀 중 4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산티아고=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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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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