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1·4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에 그치며 전년동기대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 상위 바이어로부터의 수주가 일시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연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 연구원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상반기 수주 차질이 예상되고 하반기에 베트남 진출을 좀더 적극적으로 벌일 것으로 보이면서 순이익도 내년까지는 시장 전망보다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봈다. 하지만 신규 브랜드 계약 준비, 향후 베트남 진출에 따른 협상력 강화 등 핸드백 OEM 상위사업자로서 경쟁력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