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 위해 입주기업 간담회 한다

29일 오전 10시30분 사하구 부산피혁수산물가공사업협동조합서

부산 신평·장림 수산식품산업 주변 환경./제공=부산시부산 신평·장림 수산식품산업 주변 환경./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9일 사하구 장림동 부산피혁수산물가공사업협동조합에서 입주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입주기업 간담회’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권 내 오래된 신평장림공단을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산식품거점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존 수산식품 인프라와 연계해 수산식품산업 융·복합 비지니스 벨트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신평장림공단 피혁수산단지 일대를 수산식품특화단지 중심의 도시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당위성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입주기업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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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해 ‘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 말했다.

장림 피혁수산단지는 부족한 기반시설과 전통 제조업 및 환경유해업종 중심의 산업구조로 운영상 문제점 등이 누적돼 왔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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