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토스트는 국내산 꿀을 넣어 꿀의 달콤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토스트를 만들 때 식빵에 버터를 두른 후 구워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버터를 바르지 않아도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의 토스트를 맛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국민 식빵’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꿀토스트는 프리미엄 상권에서 더욱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테스트 판매 기간 중 꿀 토스트 구매자를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의 소비자가 강남·분당 등 프리미엄 상권에 거주하고 있었다. 또 이 지역 상권 매장에서 꿀 토스트는 전체 식빵 판매 점유율의 30%를 웃도는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는 30년 제빵 기술을 집약해 꿀 토스트를 비롯한 프리미엄 식빵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식빵 U&A(Usage & Attitude·이용행태) 조사를 통해 최근 소비자들이 식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맛·풍미·식감·건강 등을 선택한 것에 주목해 식빵 본연의 맛과 풍미, 영양을 극대화했다. 최적화된 원료를 찾기 위해 프랑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원료 산지에서 재료들을 공수했고 맛, 풍미, 식감, 영양을 극대화하는 공법을 개발하는데 평균 연구기간 보다 3배 이상 소요했다. .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식빵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높아진 입맛에 주목하고 꿀 토스트 등 프리미엄 라인 식빵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맛과 풍미, 식감 등을 한층 끌어올린 제품으로 식빵의 기준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