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올해 연간 지배기업순이익은 전년대비 9.5% 늘어난 5,320억원으로 전망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은행업종 최고 수준인 8.4%로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로 계산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5배로 너무 싸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1만2,200원을 유지했다.
구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올해 1·4분기 지배기업순이익은 시장 전망치와 비슷한 1,590억원으로 추정되며, 특히 금리 하락세에도 순이자마진(NIM)의 상승세를 유지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출 증가율이 1%대에 초반에 그치겠지만 “과도한 성장보다 적절한 제동이 낫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