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일본 증시] 오전장 하락세 유지…1만7,090엔 전후

29일 오전 닛케이평균주가는 3영업일 만에 하락세로 출발한 개장 시의 영향을 떨쳐내지 못하고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대비 80엔 정도 낮은 1만7,090엔 전후다. 전일 배당락일이 지나 권리를 확정한 투자자 중심으로 매도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토픽스(TOPIX)선물은 최대 1,000억원 규모의 재투자가 들어올 것이라는 대형증권의 분석이 나와 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배당락 관련 하락분(127엔)을 고려하면 아침부터 실질적으로는 전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다. JPX 닛케이인덱스400과 TOPIX는 저가권에서 균형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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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1시 현재 동증 1부에서는 코마츠, 히타치건기 등이 주가가 빠지고 있다. 반면 NTT데이터와 니토리HD가 상승했다. 부동산과 소매, 식음료주도 강세다.

동증1부주가지수는 6영업일만에 하락했다. 베네핏트왕, RVH 등이 떨어지고 있으며 조지루시와 아트SHD 등이 상승 중이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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