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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치매안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김효종(왼쪽)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와 최인수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이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세우회 본점에서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김효종(왼쪽)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와 최인수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이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세우회 본점에서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30일 서울 여의도 세우회 본점에서 국민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효종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와 최인수 (사)한국성년후견인지원본부 이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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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앞으로 치매나 질병 등으로 발생하는 재산관리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고 성년후견인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성년후견인 제도는 100세시대에 노후생활 기간이 길어지면서 치매·질병·장애 등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재산관리와 일상생활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 민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이날 협약식을 함께한 한국성년후견인지원본부는 국민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상담전화를 운영하며, 수수료 할인 및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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