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반갑다 골프야] 화려한 색상에 타구감도 으뜸

볼빅 신제품 골프볼 4종

볼빅 비비드볼빅 비비드




볼빅 바이브볼빅 바이브


골프볼제조업체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요즘에는 컬러볼을 만드는 곳이 너무 많다. 그래서 컬러볼의 대명사인 볼빅은 신제품 4종을 한꺼번에 출시해 존재감을 재확인하려 한다”고 말했다.


볼빅의 2016년 신제품 골프볼 4종은 각각의 특징이 뚜렷하다. ‘비비드’는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 ‘바이브’는 울트라 소프트 코어, ‘S3 오렌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의 우승 골프볼, ‘크리스탈 루비’는 강렬한 붉은 색상이 특징이다. 다양한 실력과 취향의 골퍼들이 뛰어난 성능은 물론 다양한 가격대와 컬러, 부드러운 타구감 등을 고려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볼빅은 신제품 4종을 제작하며 볼빅 연구소의 엄격한 R&D와 볼빅 특유의 엄격한 제조공정까지 거쳐 최상의 기술과 일관성 있는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볼빅 연구소에서는 국내 유일의 자체 특허기술로 골프볼을 제조하는데 이번 신제품 골프볼을 개발하는 데는 각각 1년 이상씩을 투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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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스 골프볼인 비비드는 무반사 코팅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이 돋보인다. 눈부심 감소로 인해 샷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있고 파워듀얼 코어로 비거리 증가와 부드러운 타구감도 잡았다는 설명이다. 비비드는 고탄성 이너커버를 적용해 탁월한 비거리를 제공하는 바이브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지난 1월 올랜도에서 열린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지금까지 봐온 골프볼 중 가장 아름답다”는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 S3 오렌지는 최운정과 이미향이 쓰는 볼이며 형광에 가까운 붉은색의 크리스탈 루비는 반투명 커버로 화려함을 강조해 20~30대 젊은 골퍼들을 타깃으로 했다. (02)424-5211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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