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브로드밴드, 인도네시아 텔콤과 포괄적 사업협력 MOU

2018년 아시안게임 앞두고 통신·방송 네트워크 구축 협력

SK브로드밴드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사인 텔콤(Telkom)과 포괄적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자체 개발한 자동 스케줄링 시스템과 ‘가정내 광가입자망(FTTH)’ 운영관리 시스템을 텔콤에 전수해줄 예정이다. 또 하반기부터 텔콤과 공동으로 인터넷TV(IPTV), 옥수수, 콘텐츠 투자 등 미디어 플랫폼 영역에서의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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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릴 제18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통신·방송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대해서도 텔콤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방열(오른쪽)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이 디안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텔콤 사업총괄과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고 있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이방열(오른쪽)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이 디안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텔콤 사업총괄과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고 있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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