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에 대해 소주 가격 인상 덕분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같이 증가하는 구조라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신한금융투자는 무학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세종 신한금투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1%, 15.4% 증가한 2,896억원과 764억원이 될 것”이라며 “순이익도 전년 대비 93.3%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