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이수경, 홍영인 작가와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의 퍼포먼스를 후원한다.
지난 31일에는 양국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갈라디너’를 주최하기도 했다.
앞서 네이버는 프랑스의 문화 역사 등을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프렌치 캐스트’를 개설하는 등 프랑스와 교류협력을 강화해왔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네이버가 한국의 색다른 매력을 프랑스에 소개하고 나아가 양국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파리 아트페어는 프랑스 대표 현대미술전으로 매년 특정 국가를 초대해 그 나라의 현대미술과 동시대의 예술 흐름을 소개한다. 올해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