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숲·DDP에서 6월까지 서커스 등 거리공연 풍성

서울숲과 선유도공원, 어린이대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4곳에서 6월까지 서커스, 무언극, 놀이극 등 다양한 거리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문화재단은 공모로 선발된 14개 단체가 3개월간 주말마다 4개 지역을 돌아가며 공연을 하는 ‘거리예술 시즌제’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배경으로 구름 위를 떠다니는 욕조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항해’와 애벌레가 성충이 돼 날아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퍼포먼스 ‘단디우화’, 광대 연기자 2명이 서커스와 악기연주를 하는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 현대무용 ‘꿈꾸는 사람들-춤추는 돌’ 등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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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주말마다 첫째주는 선유도공원과 둘째주 서울숲, 셋째주 어린이대공원, 넷째주 DDP 등 순서로 돌아가며 행사를 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나 전화(02-3290-7169)로 문의하면 된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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