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보안제품에 대한 국제인증협정인 ‘CCRA’ 관련 상반기 정기총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미국, 일본, 스페인 등 17개 CCRA 인증서 발행국이 참여해 평가인증 기술을 공유하고 인증기관 정기심사와 공동 보안규격 개발 등 현안을 논의한다. 또한 보안기술 인증기준 전문가들이 현안을 논의하는 포럼인 ‘CCUF’(Common Criteria Users Forum)도 이번 행사 기간중 열린다. 한국은 CCRA에 2006년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