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가 ‘은행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가는 금융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4일 발표했다. 30여 년간 사용했던 CI(Corporate Identity)도 상승하는 디딤돌을 형상화 해 새롭게 변경했다.
은행연합회의 새로운 비전은 은행산업이 혁신을 바탕으로 창조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하도록 은행연합회가 금융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은행연합회 측은 은행산업의 수익성 악화와 핀테크의 확산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맞춰 은행연합회가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합회 내부 소통위원회, 부서장 토론 등을 거쳐 새 비전을 마련했다고 한다. 새로운 CI는 상승하는 디딤돌을 형상화한 것으로 금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사원기관과 함께 발전하겠다는 신념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