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동성동본
배우 기태영(본명 김용우)과 유진(본명 김유진)의 동성동본 사실이 공개 돼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원정출산 의혹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유진의 출산 당시 소속사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원정출산’ 논란에 대해서 “유진의 친정이 괌이다. 친정에서 낳았을 뿐”이라며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동성동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태영은 괌의 명소인 ‘사랑의 절벽’을 방문해 “(동성동본 결혼) 법이 안 바뀌었으면 여기에 우리가 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