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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미션 통과해야 밤을 보낼 수 있어…”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미션 통과해야 밤을 보낼 수 있어…”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미션 통과해야 밤을 보낼 수 있어…”‘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미션 통과해야 밤을 보낼 수 있어…”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이 영화 속 빅토리아의 이색 신혼밤 장면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끈다.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에 배우 차태현, 빅토리아, 배성우, 조근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차태현은 러이사인으로 분장한 스틸컷이 공개되자 “밤마다 그 나라의 말을 하면서 미션을 통과해야 아내와 밤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러시아 외에 이집트도 나온다. 중국의 ‘화양연화’도 패러디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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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태현은 MC 박경림 요청대로 빅토리아가 차태현 무릎에 다리를 올리는 스틸컷 속 장면을 현장에서 재연해 폭소률 유발했다.

MC 박경림은 배성우에게 “신혼에 대한, 아내에 대한 로망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배성우는 “밸런스만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운명인 줄 알았던 긴 생머리의 그녀(전지현)이 사라진 후 견우(차태현)이 첫사랑(빅토리아)와 결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리틀빅 픽쳐스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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