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는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25개의 맞춤형 사업으로 이용 가능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나 노인·장애인의 경우에는 140%까지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희망e든 카드가 발급되고 월 이용금액 21만원중 서비스별로 월 이용금액의 10% 이상(1만1,000~6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
사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대상 시민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구청에서 소득 및 욕구조사를 거쳐 4월중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5월부터 시작해 최대 12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