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4월 9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네 번째로 무대에 선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뚜아에무아의 ‘그리운 사람끼리’를 열창했다.
김소현은 “저희는 뮤지컬하는 사람이니깐 담백하기가 힘든데, 담백함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답게 풍성한 성량과 애절함을 담은 열창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결국 손준호 김소현은 남경주 이현우를 22점 차로 이겼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