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는 지난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6%)까지 치솟은 1만7,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우스는 이날 바이오용 양자점 양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자점은 인간의 머리카락보다 1만배 얇은 반도체 결정체로 질병진단 시약 등에 사용된다.
회사 측은 “바이오용 양자점은 기존 형광체 대비 안전성과 광세기가 10~100배 이상 높으며 좁은 반치폭으로 인해 한번에 다중타겟 검사가 가능해 진단의학에서 핵심소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우스는 이번 바이오용 양자점과 생산 시스템 개발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