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던 안랩이 이틀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안랩은 전일보다 4.45% 떨어진 6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11일에도 안랩 주가는 전일보다 2.18% 떨어진 7만1,900원으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지난 8일 7만3,500원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총선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되는 다믈미디어와 써니전자도 전일대비 5.12%, 3.81% 떨어진 상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