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안녕하세요' 한고은, 충격발언 "우울증 때문에 정신병원도…" 안타까워

[‘안녕하세요’ 한고은.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안녕하세요’ 한고은.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고은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한고은의 과거 우울증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고은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사람과 단둘이 있는 것이 불편하다. 단둘이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은 엄마뿐이다. 아버지랑 단둘이 있을 때도 불편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이어 “입을 안 열면 다들 차갑게 본다. 혼자 있을 땐 말을 한 마디도 안 할 때가 있다. TV를 볼 때도 리액션이 없는 편이다”라고 덧붙였고 “혹시 우울증이 있는 것은 아니냐”는 MC 올밴의 질문에 “괜찮다고 하더라. 검진을 받아봤는데 정상이라고 했다”고 답했다.

한편 1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하 남편과의 생활을 언급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고은이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상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