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현대카드, '타이프 인 모션' 전시 개최






현대카드가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취리히 디자인 미술관(Museum fur Gestaltung, Zurich)과 공동으로 ‘타이프 인 모션(Type in Motion)’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7월 10일까지 서울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내 1층 전시공간(Exhibition Space)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이내믹 디스플레이(Dynamic Display)’, ‘보이스 오브 어 텍스트(Voice of a Text)’ 등 5개 테마의 28개 작품이 전시된다. 구체적인 작품을 살펴보면 오픈 소스를 활용한 영상 작품 ‘쌩큐 마켓(Thank You Market)’을 비롯해, 뉴욕에서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욱의 작품 ‘익스플로어, 드림, 디스커버(Explore. Dream. Discover)’, 영국 대표 록밴드 ‘더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의 음악을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한 뮤직비디오 ‘둠 앤 그룸(Doom & Gloo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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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 정진열 교수가 구성한 ‘월텍스트’도 설치했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동반 2인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평일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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