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하원 탄핵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1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의회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탄핵 의견서를 채택한 후 기뻐하고 있다.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은 오는 15~17일 하원 전체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며 이후 상원 표결을 거쳐 최종 효력을 갖게 된다. /브라질리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