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진해운, 3년 연속 '로우즈' 선정 최우수선사 올라

한진해운 미국 아틀란타 지점의 이효석(왼쪽) 지점장과 영업담당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히커리에서 열린 북미 주택용품 유통업체 ‘로우즈’ 선정 해운사 시상에서 ‘2015 최우수 선사상’과 ‘2015 우수고객 서비스상’을 받은 뒤 상패를 들고 있다. 로우즈는 1997년부터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사 가운데 우수사를 뽑는데 한진해운은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선사에 올랐다. /사진제공=한진해운한진해운 미국 아틀란타 지점의 이효석(왼쪽) 지점장과 영업담당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히커리에서 열린 북미 주택용품 유통업체 ‘로우즈’ 선정 해운사 시상에서 ‘2015 최우수 선사상’과 ‘2015 우수고객 서비스상’을 받은 뒤 상패를 들고 있다. 로우즈는 1997년부터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사 가운데 우수사를 뽑는데 한진해운은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선사에 올랐다. /사진제공=한진해운


한진해운이 세계적인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즈’의 우수 해운사 선정에서 3년 연속 최우수선사로 뽑혔다.

한진해운은 로우즈로부터 ‘2015 최우수 선사상’과 ‘2015 우수 고객 서비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로우즈는 1997년부터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해 우수 선사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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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2013년 최우수선사에 오른 뒤 3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3년 연속 최우수선사 선정은 한진해운이 처음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히커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릭 가브리엘슨 롱스 물류담당 부사장은 “한진해운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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