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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완전체 젝스키스 오늘(14일) 게릴라 콘서트 개최

‘무한도전’ 완전체 젝스키스  오늘(14일) 게릴라 콘서트 개최‘무한도전’ 완전체 젝스키스 오늘(14일) 게릴라 콘서트 개최




‘무한도전-토토가2’ 첫 게릴라 콘서트의 주인공이 된 젝스키스가 완전체의 모습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14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란 사실을 팬들에게 깜짝 발표했다.

이어 ‘무한도전’은 젝스키스와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지원·장수원·이재진·김재덕·강성훈 뿐만 아니라 정장을 입은 고지용이 함께 자리한 모습이어서 완전체의 젝스키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토토가 시즌1’에 이어 ‘토토가 시즌2’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시즌1에서 아쉽게 출연하지 못했던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가수들의 무대를 보기 위한 기획으로, 젝스키스는 그 첫 타자가 됐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후 2000년 5월 공식 해체했다. ‘무한도전’ 측은 작년 10월부터 젝스키스의 멤버들과 접촉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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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진행되는 게릴라 콘서트는 오후 8시 상암 월드컵에서 펼쳐진다. ‘무한도전’ 측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과 젝스키스와의 추억이 될 만한 아이템을 갖고 참석할 것을 권유했다.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는 원래 지난 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 계획이 사전에 노출되면서 일정이 취소된 바 있었다.

[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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