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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다섯’ 안우연, 대학 때 신혜선 짝사랑…반전의 엇갈린 사랑

‘아이가다섯’ 안우연, 대학 때 신혜선 짝사랑…반전의 엇갈린 사랑‘아이가다섯’ 안우연, 대학 때 신혜선 짝사랑…반전의 엇갈린 사랑




‘아이가다섯’ 안우연이 신혜선을 좋아했었다는 반전이 드러났다.

17일 방송된 KBS2 ‘아이가다섯’에서는 김태민(안우연 분)과 김상민(성훈 분)의 대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상민은 “네 방에서 같이 자도 되냐. 외로워서 그런다. 기껏 반찬통 들고 찾아갔더니 이제 안보고 싶다고 했다. 고맙고 미안한 사람한테 이렇게 모질게 말하는 게 말이 되냐. 근데 그 말을 듣는데 여기가 그렇게 아팠다. 너 왜 그런지 알겠냐”라며 동생 김태민에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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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태민은 “그걸 왜 나한테 묻냐”라고 덧붙였고 김상민은 “나 그거 맞나보다. 연애 불량품. 생각해보니 내가 아니라 걔가 연애 칠푼이다. 마음을 그렇게 모르냐”라고 밝혔다.

그런 김상민에게 김태민은 “나 대학 때 좋아하던 애 생각난다. 내가 1년 동안 한 100번쯤 접근했는데 모르더라. 그런 철벽이 없었다. 괜히 친구 관계까지 깨질까봐 고백도 못했다. 그 후로 정말 좋은 친구가 됐다”고 이연태와(신혜선 분)의 과거를 추억했다.

[사진=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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