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출범

이동욱(왼쪽 일곱번째) 복지부 인구정책실장과 김대일(〃 여덟번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간사위원 등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석자들이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출범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복지부이동욱(왼쪽 일곱번째) 복지부 인구정책실장과 김대일(〃 여덟번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간사위원 등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석자들이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출범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복지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종교계, 지역사회 등 사회 각층이 참여하는 사회연대회의가 출범했다.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종교계, 시민사회 등과 함께 ‘저출산 극복 사회 연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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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출범된 저출산 극복 사회 연대회의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인구보건복지협회,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한노인회,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한국교원대학교, 종교계 7대 종단이 참여한다.

연대회의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 종교계가 각각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족 문화를 위한 운동을 할 계획이다.

김대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간사위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제도적 노력뿐만 아니라 인식·문화 개선도 수반돼야 한다”며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를 계기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사회적 인식·문화개선 운동이 본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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