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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여진구 환상콤비 활약에 시청률 상승 ‘훌쩍’

‘대박’ 장근석-여진구 환상콤비 활약에 시청률 상승 ‘훌쩍’‘대박’ 장근석-여진구 환상콤비 활약에 시청률 상승 ‘훌쩍’




‘대박’이 남녀 시청자를 다른 면면으로서 공략하며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7회는 시청률 9.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지난 6회 방송분보다 0.7%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염전 노비를 구한 대길(백대길 분)은 천하제일검 김체건(안길강 분)을 만나 무술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악의 축 아귀를 나무에 매다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대길이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에 대한 복수에서 나아가 백성을 위한 대의에 눈을 떴다.


제작진은 “사극이니만큼 처음 보시는 시청자들께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에, 지난 이야기를 간단하게 압축해 화면과 자막으로 설명 드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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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풍운아 대길과 왕좌 연잉군(여진구 분)이 이인좌(전광렬 분)를 대적해 나가는 과정이 진지하면서도 통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대길과 연잉군이 옥좌를 가질 수 있는 큰 인물로 자라는 과정이 구체화된다”고 전했다.

또 “김체건이 대길에게 무술 훈련을 시키면서 남성 시청자가 환호할 액션과 사제지간의 애정이 듬뿍 담기게 되고, 장근석과 여진구가 본격적으로 그들만의 매력을 마구 뿜어냄으로써 여성 시청자들도 설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박’은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연잉군(훗날의 영조)이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시청할 수 있다.

[사진=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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