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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1·4분기 마케팅 부담 전망에 소폭 하락

농심(004370)이 1·4분기 마케팅 비용 부담 전망에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농심(004370)은 전날보다 0.79%(3,000원) 하락한 3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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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연구원은 “프리미엄 라면이 이끄는 매출 증가와 마케팅 부담이 상존하고 있다”며 “경쟁사와의 프리미엄 라면 경쟁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광고비·판촉비 부담이 지난해 4·4분기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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