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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 아내 故 김자옥의 빈자리에 눈물 “이 결혼식 아내가 봤으면”

오승근, 아내 故 김자옥의 빈자리에 눈물 “이 결혼식 아내가 봤으면”오승근, 아내 故 김자옥의 빈자리에 눈물 “이 결혼식 아내가 봤으면”




가수 오승근이 김자옥의 빈자리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해 3월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서는 가수 오승근과 故김자옥의 아들 오영환 군의 결혼식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김용건은 “(故 김자옥이) ‘여기에 와 있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라며 “어머니가 아마 다 보고 축복해주고 있을 거예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또한 배우 윤소정은 “영환이가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며 “가슴 아프다. 결혼식까지는 보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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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오승근은 결혼식을 마치며 “이 결혼식을 아내가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결국 눈물을 쏟아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25일 오승근은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사진=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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