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는 충남 공주 월송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모델하우스를 29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71~84㎡ 56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월송지구는 기존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공주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서세종IC, 월송지구를 지나가는 무령로-장기로를 이용하면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월초, 신관초와 인접해 있으며 국립 공주대가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시켰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30%에 달하며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은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밀 예정이다. 건폐율(14%)과 용적률(173%)이 모두 낮아 동간 거리가 넓은 쾌적한 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를 사용했으며 전기료,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고효율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전용 71㎡과 84㎡A타입은 4베이(Bay) 평면설계와 주방-식당-거실을 막지 않은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뛰어나다. 84㎡B타입은 침실 크기를 넓혔으며 발코니를 확장하더라도 별도의 넓은 외부 발코니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