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풍산, 올해 실적 대폭 개선 전망 - LIG투자증권

풍산(103140)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윤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방산 수출 호조·민수 부문의 손실 축소로 올해 풍산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비철금속 업종 중 최선호주로 유지키로 했다. 풍산은 지난 1·4분기 영업이익이 3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8% 증가, 시장 예상치(179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LIG투자증권은 방산 부문의 높은 마진이 지속되면서 2분기 실적도 약 4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대비 69% 늘어난 1,880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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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LIG투자증권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현재 3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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