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1·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D램 비트그로스(bit growth·1비트 단위당 생산량 증가율)는 20% 중반이 예상되며 삼성전자도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낸드 메모리와 관련해서는 “1분기 한자릿수 후반의 성장을 보였고 2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연간으로는 시장이 40% 성장할 것이고 삼성전자는 이보다 높은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