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용화산휴양림에서 1박 2일 동안 야외활동으로 진행하며, 아웃도어 자격증을 소지한 외국 전문강사로부터 캠핑(야영)에 필요한 지식들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야외활동 체험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청소년들에게 외국의 선진 야외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 송도의 채드윅국제학교, 휴양림 인근 별빛산골유학센터와 민·관협업으로 마련한 첫 행사”라며 “숲속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